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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이 찾는 나라로 찬란한 역사 유적과 화려한 예술, 다양하고도 진기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프랑스를 맨 먼저 떠올리곤 한다. 뜻밖에도 세계 최대의 관광 대국은 중동의 사막 왕국이자 세계 제1의 석유 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이다.

이슬람교에서 성지 순례는 이슬람교도의 의무 사항이다.

순례의 목적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메카와 메디나로, 메카는 이슬람교의 창시자인 무함마드의 출생지로 제1의 성지이며 메디나는 그의 무덤이 있는 곳으로 제2의 성지이다.

현재 이슬람 인구의 전 세계 약 60개국 13억 명 정도로 추산되며, 전 세계 이슬람교도들은 성지 순례 기간에 맞춰 성지 순례를 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일시에 이 많은 사람이 메카나 메디나로 몰려든다면 감당할 수 없는 사태가 벌어질 것이다.

그래서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각 나라에 일정 수를 할당하여 성지 순례를 허락한다.

그래도 해마다 400만 명에 이르는 이슬람교도가 사우디아라비아로 모여들며, 보통 1주일 동안 머문다.

숙박 시설 이용료와 1주일간 머물면서 이들이 소비하는 엄청난 돈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관광 수입으로 직결되어 국가 재정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

성지 순례를 향한 발걸음이 계속되는 한, 사우디아라비아는 세계 관광 대국의 자리를 고수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