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해상 11-2 광구 롱도이 가스전은 국내 자본과 기술력으로 탐사부터 생산까지 성공한 첫 번째 사례다. 이곳이 25일 상업생산 1주년을 맞았다. 베트남 붕타우에서 남쪽으로 320㎞ 떨어진 남중국해 해상에 있는 이 가스전은 석유공사(39.75%), LG(11.25%), 대우인터내셔널 등 국내 기업으로 구성된 한국컨소시엄이 광구 지분율 75%를 갖고 있다. 가스 1900만t, 초경질원유 2300만 배럴이 매장된 중소 규모의 가스전이다. 앞으로 23년간 하루 평균 가스 2900t과 원유 4200배럴이 생산될 예정이다.
(중앙일보, 12월 31일)
2년전 우리나라에 산유국의 꿈을 가져다준 울산앞바다 동해에 있는 한국석유공사에서 천연가스를 생산하여 육상기지로 파이프를 통해 저장하는 동해 가스전 입니다.
요건 최소형이고 인도양이나 앙골라,나이지리아 해안에 제작하여 운반해서 설치를 한것은 규모가 어마 어마하고 보통 가격이 1기당 10조 정도하는 천문학적인 시설이라 미국의 대형 석유회사가 자본을 대고 불쌍한 아프리카등 산유국에서는 지하의 석유나 가스를 생산하여 조그만 이익을 얻어서 국가가 생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강대국들이 중동에 군사력을 동원해서라도 자국의 이익을 챙기는 것이 오늘날의 경제 전쟁인 것입니다.
오른쪽 위사진에 나오는 동해가스에서 생산하는 LNG(천연액화가스) 가스는 그양이 많지는 않지만 우리나라 처럼 에너지 빈국에서는 얼마나 고마운 것인지 열심히 만들어서 설치를 한것입니다.
이곳은 바다깊이 즉 수심이 80미터 인데 해저에 세우는 JACKET는 84미터로 만들었고 그위에 사진과 같은 MODULE을 제작 탑재해서 가스를 생산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