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수록 '꿀잠' 자야 치매 예방되고 면역력 높아져요!

by 지리임닷컴 posted May 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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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면 신체 기능이 저하되고,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가 줄어 불면증에 시달릴 수 있다. 불면증은 치매, 당뇨병, 심장병 등 각종 질병 위험을 높이고,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더 늦기 전에 관리해야 한다.


◇숙면 못하면 뇌에 치매 단백질 쌓여

불면증이 지속되면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뇌에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쌓이고 뇌 신경세포가 파괴, 뇌 크기가 줄어들면서 발생한다. 베타-아밀로이드는 밤에 깊은 잠을 자는 동안 몸 밖으로 배출되는데, 잠을 자지 못하면 뇌에 축적돼 신경세포가 파괴된다.

불면증은 바이러스와 맞서 싸울 면역력도 떨어뜨린다. 미국 연구진이 성인 164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실험 시작 전 하루 5시간 이하의 잠을 잔 참가자들은 7시간 이상 수면을 취한 참가자들 보다 감기에 걸릴 확률이 4.5배 높았다.


◇천연 성분 락티움, 수면의 질 개선 확인

수면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낮에 햇볕 쬐기' '활동하기'가 중요하다. 최근에는 숙면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성 원료도 등장했는데, 바로 '락티움'이라는 성분이다. 락티움은 우유에 들어있는 천연성분으로 인체적용시험 결과 입면 시간과 입면 후 각성 시간이 감소했으며, 수면 시간과 수면 효율이 증가해 식약처로부터 질 좋은 수면을 위한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 녹차에 든 '테아닌'은 편안한 상태에서 느끼는 뇌파인 알파파 발생을 증가시켜 불안감을 완화하고 신경을 안정시킨다.(헬스조선, 2022년 0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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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옥 (Jongox Lim)


-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사회교육학과 학사. [지리교육학전공]

- 부산대학교 교육대학원 사회교육학과 석사. [지리교육학전공]

- 부산대학교 대학원 사회교육학과 교육학박사. [지리교육학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