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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서울시내의 한 대형마트에서 기저귀 등 육아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2021.3.3/뉴스1


서울시내의 한 대형마트에서 기저귀 등 육아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2021.3.3/뉴스1

올해 1분기 출생아 수가 역대 가장 적은 7만519명을 기록했다. 가임 여성이 평생 동안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의미하는 합계출산율도 역대 최저인 0.88명에 머물렀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3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3월 출생아 수는 2만4054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52명 감소했다.

주출산 연령층 인구의 감소, 비혼·만혼 증가 등 영향으로 출생아 수는 지속 줄어들고 있다. 전년동월대비 출생아 수 감소는 2015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64개월째 계속됐다.

올해 1분기 출생아 수는 7만519명인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33명 감소한 수준이다.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81년 이후 1분기 기준 최저치다.

1분기 합계출산율은 전년동기대비 0.03명 감소한 0.88명으로, 역시 1분기 기준 역대 최저치였다. 분기별 합계출산율이 1명을 밑돈 것은 2019년 2분기부터 8개 분기 연속이다.

3월 사망자 수는 2만6603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49명 증가했다.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많아 3월 2549명 인구가 자연감소했다. 인구 자연감소는 2019년 11월부터 17개월째 계속됐다.

한편 3월 혼인 건수는 1만6763건으로 전년동월대비 2595건 감소했다. 1분기 혼인 건수는 4만8016건으로 전년동기대비 1만264건 줄어 1분기 기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3월 이혼 건수는 전년동월대비 1778건 증가한 9074건에 달했다. 1분기 이혼 건수는 2만5206건으로 전년동기보다 848건 증가했다. (머니투데이, 2021년 0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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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임종옥 (Jongox Lim)


-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사회교육학과 학사. [지리교육학전공]

- 부산대학교 교육대학원 사회교육학과 석사. [지리교육학전공]

- 부산대학교 대학원 사회교육학과 교육학박사. [지리교육학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