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저는 가야고 이지혜입니다..
올해 삼학년이고 선생님이랑은 1학년 9반에서 수업을 했는데..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ㅎㅎ
선생님 생각만 하고 여기 올생각을 못해서 이제서야 왔습니다.
삼학년도 되고해서 그런지..가끔 현실이랑도 선생님 이야기 많이 해요ㅋㅋ
3천만원 뉴~~렉스턴은 잘있죠? 맨난 차 부셔버린다고
제가 협박 하고 못땐게 말대꾸도 많이 했는데
참..부끄럽기도 하고...
맛있는 과자도 주시고 정말 재밌있는 수업있었는데..
갑자기 가시는 바람에 화장실앞에서 했던 그인사가 마지막 인사인줄
몰랐네요..
작년에 체육대회때 올실려나 싶어 교무실 왔다 갔다했는데..
안 오셔셔 슬폈어요 쌤님..
아..그리고요 제가 진로를 정했는데요.. 지리교육학과로 정했어요.
지리가 참 재미있잖아요ㅎㅎ
다음에 수능끝나면 뵐수있겠죠 선생님 몸 건강하시고요
차에 잘있길 빌겠요 ㅎㅎ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