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1반 악마 양모군이라고 합니다. ^ㅡ^
새해 인사가 늦은거 같은데. 죄송하구요.
암 투병중이신 큰 아버님을 뵙고오느라 미처 인사드리지 못했네요.
어느 덧 고등학교도 졸업할 날이 다가온다니 대학생활의 기대에 들픈기분도 들
지만 너무 안일한 생활을 해온거같아서 후회스러운 부분도 많은거 같아요.
선생님도 2003년 한해 고3 악동들을 지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2004 새해에는 선생님 집안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라구요.
교사로서 보다 더 인정받고 유능한 모습으로 학생들앞에 멋진 스승이 되시길
바랄께요.. ㅋㅋ
저는 대학에 간다고 더더욱 안일한 생활보다는 앞날을 걱정하며 꾸준히 노력하
는 대학생이 되려합니다.
고등학교 2년동안 선생님의 지도에 감사드리며.. 살아가며 보답 하겠습니다. 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s> 샘반 악동 허정우가 한국체육대학교에 합격했답니다.
아시려나 모르겠네요.ㅋ역시나 학원체육이 학교체육보다 우수하다는게
입증되는군요.. 정정길 학생도 함께 한체대에 합격했다는 소식!ㅋ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