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년에 UN의 세계식량농업기구 『 F. A. O 』에서 처음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용어로서 농업인구의 과잉과 경작지 확장이 한계에 도달하여 정체상태에 놓여 있기 때문에 우수한 농작물 품종을 개발 보급하므로써 혁명적 전환기를 갖자는 것을 말한다. 그 원인은 필리핀의 마닐라 동남쪽 65㎞지점에 위치한 통칭 『 이리 IRRI 』라 불리는 국제미작연구소가 재래종보다 2배나 수확이 많은 기적의 쌀 IR을 개발한 데에
연유된다. 우리나라도 1967년에 이리가 개발돼 기적의 볍씨라고 명명된 『 IR8 』품종을 들여다 새로운 통일 품종을 개발함으로써 수확량이 많은 통일벼, 유신벼, 등 단위면적에 대한 수확량은 물론 심각한 식량문제에 큰 역할을 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