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성 섬유질이 많아서 변비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바나나는 이 밖에도 영양학적인 기능이 탁월하다고 영국 '텔레그래프'가 보도했습니다.
영양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바나나에는 철분이 풍부해 빈혈을 예방할 수 있고, 우울증이나 입덧, 위장장애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 바나나에는 비타민 B6와 B12가 풍부해 금연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바나나를 꿀, 우유와 함께 갈아서 마시면 그 어떤 약보다 빠르게 숙취를 없앨 수 있다고 연구팀은 밝혔습니다.
바나나는 한 개에 107칼로리로 사과보다 열량이 낮습니다.
그러나 3가지의 천연당과 섬유소, 탄수화물이 들어 있어 2개의 바나나만으로도 90분 동안 운동을 할 수 있는 에너지를 공급합니다.
(SBS, 6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