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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입니다.ㅋ.ㅋㅋ
2005-06-19 20:23:33
사회수업을 받으면서
항상 "오스만제국"이라는곳이 무척이나 궁금했거든요,
얼마나 강했길래 지중해를 장악하고 동방무역을 방해하는정도까지 했죠?
이사람들은 동양인입니까 서양인입니까 ? 어디 나라사람이죠 ??
저희 학원선생님께질문해봣는데 동양인들이라고밖에안하셔서..
아참 저희학원선생님이 예수도 동양인이라고 하셨거든요? 맞는말인지..


그리고.. 예상문제10번에 보기 5번..
중세 봉건사회와근대 시민사회의 과도기적 정치체제이다..
"과도기적" 이 뭐죠 -_ㅠㅠ
예상문제 문제나 답안의 단어들이 알아보기 힘드네요-_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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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에서 이주한 터키족이 서부 아나톨리아에 건국한 이슬람왕조(1299∼1922). 오스만 또는 오토만제국이라 하기도 한다. 오스만이라는 한 이슬람 전사(戰士)를 지도자로 하는 소집단에서 비롯되어 제1차세계대전 후 멸망할 때까지 600년 이상 서아시아·발칸·북아프리카 대부분의 지역을 지배하였다.
1326년 부르사를 정복하여 수도로 정하고 54년 이후 발칸반도로 진출하였으며, 61년 아드리아노플(현재의 에디르네)을 정복하여 수도를 이곳으로 옮겼다. 89년 코소보, 96년 니코폴리스, 1444년 바르나의 싸움에서 발칸 여러 민족의 군대를 무찌르고, 15세기 중반에는 불가리아·그리스·알바니아·세르비아지역을 합병하여 비잔틴제국을 고립시켰다. 1453년 콘스탄티노플을 공략하여 비잔틴제국을 멸망시키고, 이 도시를 이스탄불이라고 개명하여 국내 각지에서 터키인·그리스인·아르메니아인 등을 이주시켜 새로운 수도를 건설하였다. 그동안 영토는 더 확대되어 15세기 말에는 아나톨리아와 발칸의 대부분을 지배하였다. 16세기가 되어 시리아 방면의 영유를 둘러싸고 이집트의 맘루크왕조와 대립하자 1517년 이집트를 정복하여 맘루크왕조를 멸망시키고 성도(聖都) 메카·메디나의 보호권을 획득함으로써 오스만왕조의 지배자(술탄)는 수니파 이슬람교도의 지도자(칼리프)의 지위도 아우르게 되었다. 지중해·흑해·홍해·페르시아만의 제해권과 국제무역로를 장악하여 최성기를 맞이하였다.
17세기 이후 제국의 번영을 뒷받침했던 여러 제도가 붕괴하고 동서무역로가 지중해에서 인도양-대서양을 경유하는 항로로 전환하자 쇠퇴하기 시작하였다. 18세기 이후 내부에는 징세청부제와 대토지소유가 보급되어 이를 기반으로 아얀이라 불리는 지주층이 일어나 술탄의 전제지배를 위협하였고 19세기에 들어와 그리스도교 피지배민족의 독립운동이 활발하게 되었다. 위기에 직면한 술탄은 서유럽 여러 나라의 교육·기술·제도·법을 도입하면서 개혁정치를 했다. 그러나 19세기 후반 이후 경제는 유럽 여러 나라에 의해 지배되고, 발칸 여러 나라는 제정러시아 등의 지원으로 정치적 독립을 쟁취했으며, 이집트에서도 메메트알리왕조가 성립하여 사실상 독립하였다. 이에 반해 국내에서는 청년장교 주도에 의한 민족주의적 입헌혁명이 일어났다(1908년 청년터키당의 혁명). 제 1 차세계대전에 독일측에 가담하여 패배하자 아나톨리아는 연합국들에 의해 분할될 위기에 처해졌고, 그리스군이 서아나톨리아를 공격하였다. 이에 터키국민은 무스타파 케말의 지도 아래 오스만왕정에 반란을 일으킴과 동시에 연합국들에 대한 반제국주의 운동을 전개하였다(터키혁명). 1922년 2월 술탄제가 폐지되어 오스만제국이 멸망하고, 23년 터키공화국이 성립하였다.

교과서 94페이지에 오스만제국(주로 터키라는 나라라고 생각하면 됩니다)의 광대한 영토 지배를 알 수 있고, 오스만은 동양인이지만 서양쪽에 더 가깝게 지내고 있습니다.

과도기라는 뜻은 중세에서 근세로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를 격는 시기, 또는 약간은 혼란스러운 시기(기간)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2005-06-20 08: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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