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질문이 있어서여...예전부터 올린다던것이 그만 이제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미국 그랜드캐년에 관한것인데여
그런데 그 그랜드캐년을 자세히 보면 지층이 일정합니다
끊어지고 했던 뭐 그런 흔적이 없고 쌓인 그대로라는거죠
지층은 오랜 시간이 흐르면 막 이상하게 되고 그러는거 아닌가여?
그것도 그렇게 큰것이 어떻게 전부 일정하게 그렇게될수가 있죠??
(그런데 그 그랜드캐년을 자세히 보면 지층이 일정합니다
끊어지고 했던 뭐 그런 흔적이 없고 쌓인 그대로라는거죠
지층은 오랜 시간이 흐르면 막 이상하게 되고 그러는거 아닌가여?
그것도 그렇게 큰것이 어떻게 전부 일정하게 그렇게될수가 있죠??) - 질문이죠??
답 : 그러니까 그랜드 캐년이고 세계적인 관광지 이지요. 지구의 모든 곳이 똑 같다면 유명한 관광지란 말을 사용하지 못했겠죠. 만약에 지층이 중간중간 끊어지고 높이가 일정하지 않으면 이렇게 유명하지 않았겠지요. 또한 지층이 오랜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인것은 이곳이 건조지대라서 외적영역(풍화, 침식, 운반, 퇴적작용)의 영향을 다른 지역보다 적게 받았기 때문입니다. 하천이나 강이 흐르는 계곡이, 일정한 내적영역(여기서는 융기운동)을 받아서 융기를 하면 지금같은 지형이 만들어집니다.
(참고할것) 길이 350km(리틀콜로라도강의 합류점에서 미드호까지). 너비 6~30km. 깊이 약 1,600m.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 협곡은 콜로라도강(江)이 콜로라도 고원을 가로질러 흐르는 곳에 형성되었다. 계곡 벽에는 많은 단구가 계단 모양을 이루며, 계곡 저지에는 콜로라도강이 곡류한다. 그랜드캐니언의 상 ·하류에도 협곡(깊고 험한 계곡)이 이어진다. 원래 콜로라도강이 흐르던 곳에 콜로라도고원의 일부가 융기하여 깊이 약 1,600m의 협곡이 생긴 것인데, 계곡벽에는 시생대 이후 7억 년 동안의 많은 지층이 나타난다. 지층의 빛깔은 여러 가지이나 적색 또는 주황색이 많다. 반건조지역이기 때문에 계곡 벽에는 수목이 간간이 있을 뿐이지만, 고원에는 수목이 무성하다. 그랜드캐니언의 단구에는 하바수파이 인디언 보호지구가 있으며, 소규모의 농경이 이루어진다.
PS : 방학동안 잘 지내시는지요.
저는 보충 끝나니 더 더욱 바빠지는 것 같습니다.
내일은 부산지리연구회 답사, 모레는 국제고 영재교육 세미나, 토요일은 고향 남해가는 것 등
돌아오는 설 잘보내세요. 그럼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