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잘 지내고 계시죠??
저번에 현실이와 지혜가 선생님 뵙는다며 같이 가자고 했었어요.
근데 논술학원에 가는 날이라 부득이하게 찾아 뵙지 못했습니다.
선생님과 마지막 인사한지 벌써 2년이 다 되어 가요ㅜㅠ
꼭 한번 뵙고 싶은데 어떻게 연락할 방도가 없네요..
시간 나실 때 꼭 불러 주세요!!^^
아 참, 저 재수 하기로 했습니다.
생각만큼 수능점수가 안나왔지만 점수 되는대로 대학 가기는 싫더라구요..
부모님과 선생님들과의 상담을 통해 재수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래도 일단 원서는 넣어보라 하셔서 부산대 넣어놨긴 했는데, 합격하든 떨어지든
재수 할 생각입니다.
벌써부터 겁나고 막막하긴 한데.. 제 미래를 위해서 1년 투자하기로 했어요!!ㅎ
응원 많이 해주세요~ㅎㅎ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건강 잘 챙기시구요~
올 한 해 하시는 일 다 잘 되길 빌겠습니다^^
또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