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랫만의 방문이라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
다음주가 스승의 날이고 또 이래저래 하다보니 학교 생각도 나고 해서
가장 쉽게 소식을 접할 수 있는 방법이 여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에
이렇게 방명록의 문을 두드리게 됐습니다.
얼마전 윤종수 선생님과 만나서 선생님들 소식을 듣게 됐는데
지금 건국고에 계신다고요?
가야고 홈페이지에 선생님들 소개 보니깐 안계시더라구요.
언제나처럼 밝고 즐거운 모습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계실줄로 믿습니다.
저는 지금 부산 구포중학교 행정실에서 공익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교에 있다보면 가끔식 은사님들 생각도 나고
인사발령 이후로 은사님들을 뵙기도 합니다. 그래서 더욱더 다른 선생님들
생각이 간절한지도 모르겠네요
아마 이번 스승의 날도 가야고등학교나, 고등학교 선생님들을 찾아뵙기는
힘들것 같습니다만, 이렇게나마 선생님께 연락을 주고 받을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스승의 날에는 고등학교 선생님들께 안부전화라도 드려야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한 선생님, 가족이 되길 바랍니다.
아울러 홈페이지에도 무궁한 발전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