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늦잠 실컷 자고
컴퓨터 하다가 불현듯이 썜 홈페이지 들러볼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잠깐 들렸습니다 ㅎㅎ

말레이시아 11번방 사진 잘보고 갑니당~으흐흐

영국 사진 쭉 보다
워털루 다리 트라팔가 광장이라는 이름이
특히 기억에 남네요

영국사람한텐 승리의 영광이겠지만
프랑스사람한텐 치욕적인 결과겠군요 ㅎ

트라팔가전투 워털루 전투
이 두번의 전투가 프랑스와 영국의 운명을
가르는 대전투였다는점!!ㅎ

정복자라고 불리던 나폴레옹도
이 두번의 전투에서 패함으로
엘바섬(기억이 확실히...ㅎ)으로 유배되고

황제의 위용은 사라지고 쓸쓸한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다는점

머 역사는 만약이라는게 없지만 두번중 한번이라도
나폴레옹이 이겼다면 역사는 분명 많이
바꼈겠죠?ㅎㅎ

그리고 문득 생각한것인데
우리는 해외진출을 해본 역사가 별로 없는거 같네요.....


삼국시대 고구려의 요동진출과 백제의 요서진출
남북조시대의 장보고의 해상무역 장악
조선시대 이종무의 대마도 정벌 정도가
우리나라가 해외로 진출하지 못한 이유는
반도국가 특유의 폐쇄성이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듭니당
대륙과 해양을 이어주는 지리적 위치임에도
외세의 침략을 많이 받으면서
지형은 개방적이나 사람들의 사고는 폐쇄적인
즉~현실에만 안주하는 밖의 세계에서는 무엇을 하든
우리나라 안에서만의 일을 중요시하는 태도가
우리나라의 해외진출을 막은것이 아닌가하고 생각이 듭니다 ㅎㅎ

또 만약이지만 폐쇄성이 아닌 개방적인 범세계화적 사고를
가졌다면 19c후반 열강의 이권침탈지역 일본의 식민지가
되지 않고 세계의 중심으로 거듭나지 않았겠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잠깐 들러서 사진 보고 간다는것이
주절주절 글 쓰고 갑니당~
틀린부분있더라도 너그러이 넘어가주세요^^

낼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