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반갑습니다.. 작년에 1학년 9반이었던 이선경입니다.
저 기억 못 하시는 거 아니죠??;; 선생님께서 인사 잘한다고 칭찬해주셨었는데..
제가 1년 전쯤에 홈페이지에 방명록 남겼었는데 벌써 1년이 다 되어 가네요.
필요한 자료 뽑으러 학교 홈페이지에 들렀다가 문득 선생님 생각이 나서
이렇게 들렀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선생님 지리 수업이 그립습니다... 무지 재밌었는데..
휴.. 이제 저도 3학년이네요..
계속 2학년일 줄 알았는데 이제 수능도 쳐야되고..
공부해야 할 양은 많고 시간은 빨리 가고..
요즘 스트레스를 '조금' 받고 있습니다. 수술도 해야 하구요.
제가 작년에 다쳤었잖아요.. 2월 1일날 수술 하거든요.
그것도 걱정되고,, 요즘 신경 쓰이는 게 좀 많네요..^^
제가 잡다한 얘길 많이 했네요.ㅎ
항상 건강하시구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임종옥 선생님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