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저 성환 입니다..
무더운 여름 3학년들 지도하신다고 수고가 많으십니다..
요즘 수시2학기 준비와 수능원서 쓰는준비로 바쁘게 지내실지 눈에
안봐도 훤 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1년전만해도 겪은 일이니까요...
홈페이지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더 깔끔해졌고 아이들 질문도 많이 하네요...
보기좋습니다....선생님은 한결같이 언제나 그자리에 이렇게 있어주시니
말입니다.... 저도 2학기 개학27일부터 해서 학교 다니고 있습니다...
넘어지면 코닿는데인데 왜그리 학교로 발길이 안떨어지던지...
저절로 머리가 숙여 집니다...
선생님이 에상하듯이 대학가서 많은것을 경험하고 배우고 있습니다....
느낀것을 말할려면 하루종일 걸리겠네여^^
다들 그러셨지요,,,고등학교때가 좋았다고...그말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조금지나면 대학교때가 좋았다고 생각하겠지여^^
그래도 후회하지 않는 하루를 살고 싶습니다....
물론 축구도 열심히 하구여^^ 인조잔디라서 위험하지만 일주일마다 차고있습니다^^ㅋㅋ
그리고 저번에 저희 데시벨 단합회 체육대회한다니깐 작은 선물 너무 감사합니다
이말할려고 글쓴건데^^
작은선물이라면 선생님은 아시겠지여?ㅋㅋ
아직 데시벨 많이 모자라고 부족합니다
항상 따뜻한 격려와 관심부탁드립니다....
저또한 제가 맡은곳 제가 있는자리에서 항상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학교 한번 갈께여^^
이번주 목요일날 축구하실려나^^ 수능 몇일안남아서 못하시는건 아닌지.........
홈페이지에도 가끔들리겠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집니다...건강 조심하십시요.....